[5/25] 시각표 확인을 잘못한 결과가 Over-run을 초래… 일본 언론이 요즘 굉장히 민감하게 다루고 있는 Over-run이 그것도 수학여행열차에서 발생했는데요, 원인이 ‘잘못된 시각표’ 였습니다. JR산요선 아가호(英賀保)역 수학여행열차 450미터 Over-run 5월25일 07:55쯤, 효고현 JR산요선 아가호 역에서 아보시(網干)출발, 나라(奈良)행 수학여행용 임시열차(6량)가 정차위치를 약 450미터 지나 멈췄다. 아가호 역에서 수학여행 학생 142명이 승차 예정이었으며, 열차는 정차위치 까지 후진하여 19분 지연 출발했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아가호역이 정차 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전날 운행시각표를 당직사원이 운전사에게 잘못 전달했다고 한다. 차장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비상 브레이크를 걸어서 급정차 시켰다. 3편성이 부분운휴, 5편이 최대 22분 지연 발생, 약 2,1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5월25일, 마이니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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