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5

[5/23] 탈선 사고장소에 있던 마지막 차량, 손으로 밀어서 이동

CASSIOPEIA_daum 2005. 5. 23. 19:09

[5/23] 탈선 사고장소에 있던 마지막 차량, 손으로 밀어서 이동

 

아마가사키 탈선사고 현장이 이제 정리가 되는 상황입니다.

 

아마가사키시 JR탈선사고로 현장에 남아있던 차량을 이동시키는 작업이

5월23일에 재개되었다.

현장 부근의 하행선에 이동시킨 사고차량인 상행쾌속전차(7량 편성)의

5~7량째는 사고의 충격으로 연결기가 파손되어 디젤기관차 견인이 불가능

하여 JR서일본 작업원이 다카라즈카 역까지 손으로 밀어서 이동시켰다.

 

사고차량은 1~4량째가 효고현 경찰조사본부 등에 검증을 위하여 오사카부

스이타시(吹田市)에 있는 JR시설 등에 옮겨졌으나, 뒷부분 3량은 옆 하행선에

이동되어 현장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메이신고속도로의 고가교 아래에

정차되어 있었다.   이동작업은 10:00부터 시작했다.

작업원들은 차량을 주의 깊게 점검 후, 7량째부터 차례로 약 800미터 떨어져

있는 다카라즈카 역 구내까지 천천히 밀어서 이동시켰다.

 

오늘 작업으로 사고현장 주변에 있었던 사고차량 이동이 종료되었다.

 

출처: 5월23일, 산케이신문

 

JR서일본 작업원이 손으로 밀고 있는 사고차량의 모습입니다.

 

http://ca.c.yimg.jp/news/1116824127/img.news.yahoo.co.jp/images/20050523/jijp/20050523-02483457-jijp-soci-view-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