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9월] 어떤여행의 멘붕목록

71편(9/12, 토) -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로프웨이 하산

CASSIOPEIA_daum 2015. 12. 15. 07:44

71(9/12, ) -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로프웨이 하산

 

왕복 리프트를 이용해서 고자이쇼 산 두 군데 정상에서 마음의 힐링을 했습니다.

만약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겨울철도 좋은 선택일 거 같네요.

 

*71편 이동 경로:

산죠코엔→ 유노야마온센: 고자이쇼 로프웨이

산코유노야마온센→ 긴테츠유노야마온센: 미에교통버스


 

이제 로프웨이를 이용해서 주욱 내려갑니다. 로프웨이와 버스 연계를 생각해서 시간을 맞췄는데 계획대로 되었습니다.


[사진2091: 이 사진에 눈이 쌓여있다고 생각하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겠죠?]


[사진2092: 산죠코엔 쪽 정상에서 로프웨이 타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사진2093: 산 정상에서 왕복으로 구입하는 사람은 없겠죠. 편도 1,240엔입니다]


[사진2094: 매표소에서 철탑 윗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 목적으로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통로가 보입니다]


[사진2095: 나고야에서 고자이쇼 로프웨이 입구인 유노야마온센까지 직행버스가 있습니다. 나고야로는 총 4회 운행하는데,

평일은 2회만, /휴일에는 2회 추가 운행합니다]


[사진2096: 로프웨이+관광리프트+음료 한 잔을 세트로 한 패키지를 통상가격인 2,160엔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습니다]


이번에도 플랫폼에서 저 혼자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사진2097: 곤돌라에 타면 역 안에서는 빠르게 움직입니다. 속도감도 느낄 수 있는데요]


[사진2098: 이제 아래를 향합니다. 멀리 보이는 지역이 미에현입니다]


[사진2099: 사진으로는 큰 느낌이 없을 수 있는데요, 아래와의 높이 차이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소공포를 가진 분은 비추입니다]


[사진2100: 1959년에 개업한 로프웨이의 가장 높은 61미터 철탑을 지나가기 직전입니다]


[사진2101: 출입문은 자동문 방식입니다.

1. 곤돌라가 정지했을 경우, 무선전화장치 취급방법에 따라 전원스위치를 켜서 직원의 지시에 따르세요.

2. 곤돌라 안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좌석 아래에 있는 깃발을 차창에서 흔들어주세요 등 비상 시 대처요령을 적어놓았습니다]


[사진2102: 360도로 넓은 차창이라 공중에서 주변 모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2103: 30호 곤돌라에는 2명이 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진2104: 이제 네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사진2105: 오후시간이 되니 올라오는 승객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2106: 아래로 로프웨이 역, 주차장, 시설들이 보입니다. 12분간의 공중여행도 마무리]


[사진2107: 2호기 철탑을 지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없습니다]


[사진2108: 10호 곤돌라에는 많은 승객이 탔네요. 이제 올라가는 로프웨이가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사진2109: 1호 철탑을 지나면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직원이 문을 열어주고 안전하게 내렸습니다. 출구와 입구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2110: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자이쇼 로프웨이는 다음에 가족과 함께 오면 즐거움이 배가되는 장소로 기록]


[사진2111: 맞은 편이 타는 곳입니다. 뒤쪽에서 줄을 많이 서 있는 거 같네요]


[사진2112: 로프웨이 유노야마온센역에서 나옵니다]


[사진2113: 곤돌라를 이용한 철도상품 ‘쵸Q’도 판매합니다]


[사진2114: 유노야마온센 당일치기 플랜 팜플렛도 있습니다. 유노야마온센과 고자이쇼 로프웨이를 세트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겁니다]


[사진2115: 61미터 철탑을 이미지 한 달콤한 파이도 판매하네요. 도쿄스카이트리에도 비슷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상품 판매는 끝없는 아이디어의 싸움입니다]

 

이렇게 해서 고자이쇼 로프웨이, 관광리프트, 고자이쇼 산 정상 정복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이제 버스 타는 곳으로 하산합니다.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내려가는 시간에 여유를 두었습니다.


[사진2116: 이번에는 산길을 이용했습니다. 버스정류장을 가는 여러 갈래길이 있습니다]


[사진2117: 이 지점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4분 거리입니다]


[사진2118: 버스정류장에는 제가 탈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놓치면 걸어 내려가기도 애매합니다]


[사진2119: 이 버스도 뒷문에서 정리권을 뽑아 내릴 때 앞문으로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영상에 집중하느라 중간 사진은 없습니다 ^^


[사진2120: 긴테츠유노야마온센역에 도착한 버스입니다. 290엔을 내고 하차]

 

오늘 일정의 대부분이었던 고자이쇼 로프웨이 주변 관광을 마치고 욧카이치로 되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