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의 육상수송] 길이 35미터? 신칸센 육상수송용 트레일러가 보여주는 ‘후진 입장’의 기술(?!)
일본 JR재래선 대부분이 ‘협궤(1067mm)’로 되어 있어서 신칸센 차량을 해당 철도회사의 차량기지에 반입할 때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엽기적인 수송’이 발생합니다.
**대한민국은 고속철도선, 기존선 모두 표준궤라 창원 등에서 제작한 차량을 그대로 선로에 올려
전국 어느지역이던 ‘배달^^’이 가능합니다.
예전 서울에서 연결된 선로가 없었을 때 인천공항철도 차량을 영종도 차량기지로 반입했을 때
일본같이 항구에서 육상수송을 했습니다.
신칸센 차체는 1량 당 25~28미터 정도, 여기에 트레일러를 연결하면 전체 길이는 35미터에 이른다.
신칸센 차량을 싣는 트레일러의 차체를 지탱하는 부분은 리모콘으로 자유자재로 각도를 바꿀 수 있다.
이동장소에 따라서는 통과가 어려운 장소도 있고, 리모콘과 트레일러 운전사와의 협업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경우 도쿄쪽 16호차는 하마마쓰(浜松)공장에 후진으로 반입을 하는데,
어려운 트레일러의 후진입고를 한번에 성공시키는 모습입니다. ^^
출처: 11월20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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