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 건설] JR동일본: 야마노테선에 40년만의 새로운 역 건설계획(시나가와~타마치 사이)
^^Fujinomiya님이 ‘부재중’에 비교적 큰 뉴스가 나와서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 ^^
JR동일본이 야마노테선(山手線) 시나가와~타마치(品川~田町) 사이에 40년만의 새로운 역을 건설한다는 계획이 밝혀졌다.
2013년에 새로운 역을 포함한 주변 재개발공사의 착공을 목표로 한다.
야마노테선의 새로운 역은 1971년에 완성한 니시닛포리역(西日暮里駅) 이후 30번째 역이 된다.
재개발 지역은 2011년 말, 외국기업의 유치를 목표로 하는 국가의 ‘국제전략종합특구’로 지정,
새로운 역은 이 지역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게 된다.
새로운 역이 예정된 곳은 두 역 사이의 미나토구 코난(港区港南), 시바우라(芝浦) 근처로 시나가와역 북쪽 약 1km 지점.
두 역 사이는 2.2km로 야마노테선 역 사이에서 가장 길다.
새로운 역에는 나란히 달리는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도 정차할 계획이다.
시나가와역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이 정차, 하네다공항(羽田空港)까지는
케이힌큐코선(京浜急行線, 케이큐)으로 약 15분에 잇는다.
2027년에는 리니어츄오신칸센(リニア中央新幹線)으로 나고야(名古屋)까지 40분에 갈 수 있는
도쿄의 새로운 현관이 되며 새로운 역은 시나가와역에서 소요시간 2분으로 가장 가까운 JR역이 된다.
재개발이 계획된 것은 시나가와~타마치 사이에 있는 차량기지 ‘타마치차량센터(20헥타)’의 철거지인 15헥타.
대규모 오피스와 상업시설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노선이 확대되는 하네다공항과 가까워서
이번 재개발 지역은 2011년12월에 국가의 ‘국제전략종합특구’에 지정되었다.
국가의 특구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입국심사 등에 관한 규제를 완화, 도쿄도는 특구 내
기업법인 사업세의 감면 등으로 외국기업의 유치를 한다는 전략이다.
JR동일본은 키타칸토(北関東)로부터 우에노역(上野駅)이 종점인 우츠노미야선(宇都宮線), 죠반선(常磐線),
다카사키선(高崎線) 3노선을 도쿄까지 연장, 도카이도선과 직통운행 하는 도호쿠종관선(東北縦貫線)을
2013년 중에 완성할 예정으로 이후는 도카이도선 등의 차량을 세우는 차량기지가 대폭 축소된다.
재개발은 이 빈 공간을 활용한다.
출처: 1월4일, 요미우리신문
이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그림 설명에 있는 대로 시나가와~타마치 사이의
야마노테선, 케이힌토호쿠선 모두 선로를 이설하는 ‘대공사’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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