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의 부활] 도쿄메트로 긴자선 신형 1000계: 80년 전 디자인 채용, 옛 분위기 가득

[복고의 부활] 도쿄메트로 긴자선 신형 1000계: 80년 전 디자인 채용, 옛 분위기 가득

 

10월5일, 도쿄메트로는 2012년 봄에 지하철 긴자선(銀座線)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신형차량

‘1000계’를 나카노(中野) 차량기지에서 보도진에 공개했다.

 

약 80년 전에 달렸던 일본 최초의 지하철 차량 디자인을 채용한 복고풍의 차량이다.

차량은 1927년 개업 때 사용했던 ‘1000형’과 같은 모양으로 노란색 차체에 초콜릿색 지붕을 덮어

고전적 느낌의 외관을 연출했다.

 

차량 설비는 다른 차량과 비교해 1인당 좌석 폭을 2cm 넓혔으며 커브 통과 때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등 승차 쾌적성 향상에 집중했다.

LED조명을 사용하여 35%의 에너지 절약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출처: 10월5일, 아사히신문

 

[사진1: 일본 최초의 지하철이었던 긴자선 운행 1000형입니다. 현재 지하철박물관에 보존]

 

 

[사진2: 2012년 봄에 운행을 시작할 신형차량 긴자선 1000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