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쿠종관철도] 제14편(2009/11/11) – 예전엔 하나, 지금은 두 집 살림 쿠지역
JR하치노헤역을 출발, 하치노헤선으로 종점까지 특별한 보통열차 ‘우미네코’를 타고 이동 중입니다.
*14편 여행 경로:
하치노헤→쿠지: JR하치노헤선 (키하48 우미네코[각역정차]), 쿠지역 도착
[사진651: JR동일본 철도노선 중 이와테, 아오모리현의 노선들입니다.
어떤 노선이 있는지 쭉 보세요. 제가 타고 있는 하치노헤선 위치도 찾을 수 있겠죠?]
[사진652: 70km/h 감속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선로 주변에서 공사 때는 열차가 지나갈 때 안전 확인으로 깃발로 표시]
[사진653: 건널목을 지나 철교를 건넙니다]
[사진654: 넓은 선로와 구내가 나타나며 이 열차의 종점에 도착합니다. 왼쪽에는 산리쿠철도의 차량들이 보입니다]
[사진655: 렌즈에 빗물이 잔뜩 ^^; 쿠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656: 승객이 내리는 플랫폼에는 지붕이 있어서 비를 최대한 피할 수 있습니다]
[사진657: 쿠지역을 중심으로 한 명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사진658: 차량형식은 같지만(키하48), 색상도 다르고, 좌석 품질도 다른 두 차량이 플랫폼에 나란히 있습니다]
[사진659: 산리쿠철도 미야코 방면으로 가는 승객은 이 역에서 환승을 합니다]
**앞으로 산리쿠철도(三陸鉄道)는 ‘산테츠(三鉄)’로 표기합니다.
[사진660: 신기한 날 키타리아스 지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쿠지시, 히로노쵸, 후다이무라, 노다무라]
[사진661: 보통열차 우미네코는 곧 하치노헤를 향해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합니다]
[사진662: 차내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우미네코의 행선이 바뀌지 않는한 옆의 행선판은 그대로였죠]
[사진663: 이 건물은 JR입니다. 쿠지역은 JR과 산테츠가 건물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쿠지역 설명도 제가 따로 하지 않습니다. ^^ (편승은 이럴 때 좋은거죠)
http://cafe.daum.net/jtrain/7S1/154
[사진664: 산테츠 플랫폼입니다. ‘시운전’ 행선막을 단 차량이 정차해 있습니다]
[사진665: 쿠지역에 있는 차고(?!)에는 산테츠36형을 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앞이 미야코, 뒤가 쿠지]
[사진666: JR하치노헤선을 운행하는 보통열차가 플랫폼에]
[사진667: JR에서 바라본 산테츠 쿠지역입니다]
[사진668: JR쿠지역 개찰구 바로 앞입니다. 사메, 하치노헤 방면은 1,2번선을 이용]
[사진669: 여기는 JR역 매표소입니다. 쿠지역은 JR과 산테츠가 건물을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670: 쿠지에서 도쿄로 갈 때 하치노헤로 열차를 이용하거나, 니노헤까지 버스 이동 후
신칸센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획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671: JR역에서는 미야코 방면 운행시간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산테츠 쪽에서 확인하세요]
[사진672: 쿠지역에도 스탬프가 있습니다. 옆에 스탬프용 메모지도 준비]
[사진673: JR쿠지역 구내 국수가게입니다. 나중에 보여드릴 산테츠 쿠지역보다 큽니다]
[사진674: 쿠지역은 ‘도호쿠의 역 100선’에 뽑혔습니다]
[사진675: 두 쿠지역을 비교해보면 JR쪽이 큽니다.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사진676: JR쿠지역과 관련한 역사를 기록한 비석입니다]
[사진677: 참 오래된 역 앞 백화점(데파트)입니다. ‘EKIMAE DEPART’라고 써 있죠?]
바로 옆에 있는 산테츠 쿠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678: ‘산리쿠철도 키타리아스선,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라는 기념 비석이 있습니다]
산테츠 쿠지역 설명도 여기에 있습니다. 도호쿠의 역 100선으로 선정된 시기도 나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7S1/154
산테츠 쿠지역에는 매표소, 매점, 국수가게가 있으며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쿠지역에서 시간이 되는 회원들은 관광안내소에서 대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09~18시)
역 구내에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을 총괄하는 ‘키타리아스선 운행본부’가 있습니다.
[사진679: 산테츠 쿠지역 앞에서 한 장~ 비가 온 상태라 카메라가 다 젖었죠 TT]
**산테츠 쿠지역을 보면 ‘호박왕국(琥珀王國)’ 쿠지역이라고 써 있죠?
15편에 설명할 예정인데요, 산테츠가 명명권을 공모하여 ‘코하쿠오코쿠 쿠지’로 애칭이 붙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박은 ‘먹는 호박’이 아니고요 ^^ 나무의 진액이 석화되어서 형성된 보석입니다.
쿠지시는 일본 최대의 호박 생산지입니다.
[사진680,681: JR쿠지역에서 바라본 산테츠 쿠지역입니다. 관광안내소가 먼저 보입니다]
[사진682: 산테츠 쿠지역 안에 있는 국수가게입니다. 역 내부가 국수 향기로 가득하죠 ^^]
[사진683: 쿠지시 관광안내소가 매점을 겸하고 있습니다]
[사진684: 쿠지역 기준으로 모리오카역까지의 운임이 나와 있습니다.
모리오카역까지는 미야코 경유, JR야마다선을 이용하는 형태입니다]
[사진685: 표 판매기에는 ‘무려’ 케센누마까지의 승차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분실하면 ㅎㄷㄷ]
[사진686: 일요일, 공휴일에 1일 자유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타리아스선은 2천엔, 미나미리아스선은 1천엔입니다. (두 노선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일일권은 없습니다)]
[사진687: 산테츠 쿠지역의 하이라이트는 사진에 보이는 ‘철도물품’ 판매입니다]
[사진688: 적자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아카지(적자)센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뭐니뭐니해도 최근 산테츠의 주력상품은? 바로 ‘딸래미’죠 ^^
[사진689: 매표소 왼쪽 진열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철도딸래미(테츠도무스메, 鉄道むすめ)’ 상품들입니다]
[사진690: ‘철도딸래미’와 관련한 가방부터 수건,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의 캐릭터가 ‘쿠지아리스’]
[사진691,692: 산테츠 개업 25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쿠지아리스와 카마이시마나 포스터입니다]
[사진693: 이 포스터를 1,200세트 한정으로 3천엔에 팔고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탈 열차 승차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사진694: 쿠지역을 출발, 미야코까지 이동합니다. JR Pass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1,800엔 승차권을 구입해야 하죠]
열차가 들어오려면 시간이 남아 있어서 JR쪽으로 잠시 이동.
[사진695,696: 쿠지역 JR쪽 플랫폼 이동 통로입니다]
[사진697: 2량 편성의 산테츠열차가 회송출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698,699: 둘 다 산테츠36형으로 1103번, 208번으로 붙여서 운행]
산테츠36형 설명은 ‘황금바다 여행’ 때 한 적이 있으므로 패스~
http://cafe.daum.net/jtrain/Eo6f/124
[사진700: 키하48 ‘우미네코’가 쿠지역에서 되돌림운행으로 다시 하치노헤로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편에는 아~~~~~~~~주 특별한 차량을 이용한 여행을 합니다.
2011년6월에 더욱 특별한 차량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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