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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도쿄메트로: 주식상장 연기 가능성 밝혀

CASSIOPEIA_daum 2009. 3. 28. 20:32

[3/27] 도쿄메트로: 주식상장 연기 가능성 밝혀

 

진정한 민영화의 마지막 단계인 주식상장이 세계적인 경제부진 여파 때문에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27, 도쿄메트로 우메사키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계획하고 있는 주식공개에 대하여

정부가 2008년 가을 금융위기대책으로 정부보유 주식의 매각을 동결, 해제하고 있지 않다

라고 밝혀 당분간 주식 상장이 어려움을 시사했다.

낮은 주가가 장기화 한다면 2009년에 상장계획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

 

도쿄메트로는 정부가 주식 53.4%, 도쿄도가 46.6%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회사다.

완전민영화를 목표로 2009년까지 중기경영계획 기간 중 주식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우메사키 사장은 주식공개에 대하여 사원의 사기향상과 자금조달 수단의 다양화로 이어진다

라고 설명했다.  신규 상장기업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계획대로 실시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목표를 유지할 것을 밝혔다.  이 중에 정부보유주식 매각동결이 장기화 한다면 계획연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장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하겠다라며 구체적인 상장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27일 발표한 2009년 설비투자예산액은 후쿠토심선 개업에 따른 건설비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한 740 엔이다.

 

출처: 328, 후지산케이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