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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신칸센기술 수출에 JR 내 경쟁시작: JR동일본, JR도카이 전문부서 신설

CASSIOPEIA_daum 2009. 3. 28. 07:58

[3/27] 신칸센기술 수출에 JR 내 경쟁시작: JR동일본, JR도카이 전문부서 신설

 

잘 살펴보면 두 회사의 신칸센 기술, 시스템은 확실한 강점을 서로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시스템을 통해 해외성과를 내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327, JR동일본과 JR도카이는 신칸센기술 수출을 목적으로 해외시장에 대응하는 전문부서를

설치한다고 각각 발표했다.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서 연이어 고속철도계획 수주를 목표.

해외에서는 유럽과의 경쟁구도이며 향후 경쟁이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JR동일본 전문부서는 기술자 등 4명으로 출발한다.

재래선도 포함한 철도기술의 수출에 주력할 방침을 봄에 밝혔으며 이 실현을 담당한다.

 

한편 JR도카이는 10명의 팀원으로 구성.

마츠모토 사장은 27일 회견에서 도카이도신칸센에서 쌓은 기술을 활용합니다라고 말했다.

JR동일본과의 관계가 각각 수행합니다라면서 경쟁할 방침도 밝혔다.

 

JR동일본이 운행하는 도호쿠신칸센은 노선 중간에 병결, 분리와 많은 형태의 차량으로 수요의

변화에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JR도카이의 도카이도신칸센은 같은 열차를 짧은 간격으로 운행할 수 있는 대량수송을 실현.

 

계획하는 국가의 수요에 누가 맞을지 결과도 서로 다르다.

차량 메이커와 수출 상사의 향방에도 주목하고 있다.

 

신칸센 차량을 처음 수출한 2007년 개업한 타이완고속철도는 JR도카이가,

2008년 개업한 중국에서는 JR동일본이 기술을 제공했다.

국토교통성에 의하면, 지금까지 두 회사의 본격적인 경쟁은 없었다고 한다.

 

출처: 327, 아사히신문

 

두 회사의 운행시스템은 이 사진으로도 구분할 수 있죠.

 

 

[사진1: JR동일본의 E2계열(향후 E5위주)은 병결, 분리에 따른 융통성 있는 운행]

 

 

[사진2: JR도카이의 N700계는 같은 편성을 이용, 대량수송이 가능한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