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신오사카~간사이공항을 잇는 ‘나니와스지선’ 계획 재시작
도쿄에서는 나리타공항과 수도권을 30분에 잇는 노선이 건설 진행 중입니다.
오사카에서도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시내를 30분에 잇는 노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JR신오사카역(新大阪駅)과 남쪽 지역을 이으며 간사이공항(関西空港)으로 가는 철도로써
기대되고 있는 신선 ‘나니와스지선(なにわ筋線)’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었다.
1980년대에 계획된 후 장기간 동결된 노선이나, 국토교통성은 최근, JR서일본과 난카이전철,
(南海電気鉄道), 오사카부, 오사카시가 모여 회의를 개최, 건설을 위한 기본합의를 할 방침.
3천억엔 규모로 예상되는 건설비의 1/3은 국가가 보조하는 방침으로 2010년도에 조사비
예산 책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오사카역과 간사이공항과는 JR로 1시간 정도 걸리나, 신선은 30분 정도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오사카부 하시모토(橋下) 지사가 ‘간사이공항 접근성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건설에 전향적인 발언을 했다.
국토교통성은 합동 의회에서 합의 후 사무 레벨의 검토회의를 만든다.
2010년도 예산에도 건설을 전제로 한 기본조사비를 산정할 예정.
몇 년에 걸쳐 노선계획을 채워 나가면서 사업비의 계산과 수요예측을 할 예정이다.
건설에는 ‘도시철도이용증진법’을 활용하여 국가, 자치단체, 철도사업자가 비용을 1/3씩
부담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오사카부와 오사카시는 재정난에 처해 있어서 어떻게 부담을
할 것인가가 관심사다.
나니와스지선은 JR신오사카에서 우메다(梅田) 북쪽 야드의 새로운 역, 케이한(京阪)전철
나카노시마역(中之島駅)을 경유, 오사카시내를 남쪽으로 내려간다.
JR남바(難波), 난카이 시오미바시역(南海汐見橋駅)을 잇는 10.2km의 노선이다.
육상과 하늘의 현관인 오사카의 중심부를 다이렉트로 잇는 노선이 된다.
사업자로써 JR서일본과 난카이전철이 참여.
1989년에 국가가 시행한 예상에서는 “개업 40년 이내로 흑자전환” 이라고 했으나,
시의 재정난 등으로 인해 보류되어 왔다.
단, 신오사카에서 북쪽 야드까지 약 4km는 그 후 이루어진 개발과 함께 오사카시와
JR이 지하화하는 ‘JR도카이도지선(東海道支線)’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당초 약 4천억엔으로 예상된 건설비용은 2천~3천억엔 정도로 감소할 전망.
출처: 2월15일, 아사히신문
나니와스지선의 개요입니다. 신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을 ‘일직선’으로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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