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긴테츠: 백화점 고객에 전차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Park-and-Ride’ 도입

[2/2] 긴테츠: 백화점 고객에 전차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Park-and-Ride’ 도입

 

이 내용은 우리나라 시내에 있는 백화점들도 생각해 볼 테마입니다.

백화점을 옮길 수 없다면? 고객의 교통패턴을 바꾸게 하는 부분도 필요하겠죠.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그룹은 2월2일, 긴테츠백화점 아베노(阿倍野)본점으로 오는

My-car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가까운 역에서 긴테츠 전차로 갈아타고 오게 하는

‘Park-and-Ride’를 2014년 봄까지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재건축 후 일본에서 가장 높은 상업용 빌딩인 아베노본점이 OPEN하는 것을 계기로

주변 교통정체 완화와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역 주변 주차장을 늘리고 무료주차 시간을 늘리는 외에 구입한 상품을 무료로 배달하는 등

우대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긴테츠그룹은 2008년1월부터 1년간 Park-and-Ride를 시험적으로 실시했다.

하루 평균 약 30대가 이용했으며 이산화탄소 40톤 분량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효과였다.

 

시험실시 중의 조사에 의하면 이용자의 60%가 반복 이용했으며 90% 이상이 본격적

도입을 희망했다고 한다.

 

출처: 2월3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