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일본 신차 판매: Suzuki ‘Wagon R’ 5년 연속 Top, Best 5 안에 경차 3대
이번 내용은 철도와는 관계 없지만, 일본도 자동차산업이 ‘냉각된’ 상황을 전합니다.
2008년 일본 국내 신차판매 랭킹은 Suzuki 경자동차 ‘Wagon R(ワゴンR)’이 5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Top 5 중에 세 종류는 경승용차가 차지했다.
또한 Toyota자동차의 Hybrid ‘PRIUS(プリウス)’가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고유가와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소비자의 소형차 선호가 더욱 강해진 것이 원인.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가 1월8일 발표한 내용이다.
PRIUS는 2008년 미국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12.6% 감소하여 고전했으나,
일본에서는 25.4%가 늘어 호조를 보였다.
3위는 HONDA의 FIT(フィット). Toyota COROLLA(カローラ)는 5위로 경차 외 등록차 부분을
6년 만에 FIT에 넘겨줬다.
한편, 경기 둔화 여파로 고급차 구매를 자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2008년2월에 전면 개량을 한 Toyota CROWN(クラウン)은 전년 22위에서 9위로 올랐으나,
고급차 브랜드 ‘LEXUS’는 25.5%나 감소했다.
또한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의하면, 2008년 수입차 신차판매는 전년 대비 16.3% 감소로
일본 국내 등록차 판매 감소 비율(6.5% 감소)보다 크게 웃돌았다.
*일본 국내메이커의 해외 생산차 수입분은 제외
자동차 불황이 본격화한 11, 12월은 30% 이상 감소했다.
“원래 오너사장의 수요가 많지만, 거래처나 사원의 눈 때문에 구입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수입차 판매 관계자가 말했다.
출처: 1월8일, 아사히신문
참고로 일본 내 승용차 판매대수 랭킹은
1위: Suzuki Wagon R [205,354대, 전년대비 -9.4%]
2위: DAIHATSU MOVE [190,364대, 전년대비 -9.5%]
3위: HONDA FIT [174,910대, 전년대비 +50.1%]
4위: DAIHATSU TANTO [159,322대, 전년대비 +59%]
5위: Toyota COLLOLA [144,051대, 전년대비 -2.1%]
6위: Toyota Vitz [123,337대, 전년대비 +1.6%]
7위: HONDA LIFE [97,126대, 전년대비 11.5%]
8위: DAIHATSU MIRA [85,281대, 전년대비 -5.8%]
9위: Toyota CROWN [74,904대, 전년대비 +32.7%]
10위: Toyota PRIUS [73,110대, 전년대비 +25.4%]
사진이 Suzuki Wagon R입니다.
'JTrain뉴스_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 도카이도신칸센: 주행 중 출입문 열림램프 켜져 긴급정지 (0) | 2009.01.10 |
---|---|
[야노나오미 '테츠코의 철학'] 신춘열차(新春列車): 느긋하게 즐기는 첫 해돋이 여행 (0) | 2009.01.09 |
[1/7] 산요전철: 도로로 착각한 승용차가 진입, 충돌 (0) | 2009.01.08 |
[2/1~2/28] 침대특급 후지, 하야부사 지정 구간에서 ‘침대권’ 없이 승차할 수 있습니다. (0) | 2009.01.08 |
[3/14~] JR동일본: 침대특급 아케보노의 ‘고론토시트’가 금연화 됩니다. (0) | 200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