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JR교토선 이바라키역 인명사고로 출근길 큰 혼잡
10월20일 07:15쯤, JR교토선(京都線) 이바라키역(茨木駅) 근처 선로에 쓰려져 있는 남성을
마이바라(米原)로 가던 신쾌속 운전사가 발견, 긴급 정차했다.
이 때문에 오사카~교토 간 JR교토선이 1시간 가까이 운행을 중단, JR고베선 등에도
영향을 미쳐 통근객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JR서일본에 의하면, 12시까지 총 117편이 운휴/부분운휴, 총 159편이 최대 90분 지연되는 등
약 177,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JR오사카역에서는 많은 통근객이 핸드폰으로 회사에 지각
연락을 하면서 급히 개찰구를 나오는 모습이 이어졌다.
JR서일본, 이바라키경찰에 의하면 쓰러진 사람은 근처에 사는 72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운전사가 확인한 결과 남성은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현장 부근의 육교에서
떨어진 후 긴급 정차한 신쾌속이 아닌 다른 열차에 치었을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출처: 11월20일, 아사히신문
오사카역에서 사고에 따른 대응을 하고 있는 역무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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