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11/14] 토사쿠로시오철도: 차량 대절, 송년회 ‘건배’

CASSIOPEIA_daum 2008. 11. 14. 18:52

[11/14] 토사쿠로시오철도: 차량 대절, 송년회 건배

 

연말을 보내는 송년회를 열차 안에서 즐긴다.

토사쿠로시오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 차량 대절서비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바텐더를 불러서 칵테일바를 만들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송년회를 보낸다.

요금이 싸진 않지만, 열차 안에서 건배를 하는 모습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송년회가 된다.

 

119일 저녁, 작은 칵테일바를 설치, 아키~고멘(安芸~後免) 구간 차량에서 남, 녀 사원

30명이 탔다. 참가자들은 코치시에 가게가 있는 진짜 바텐더이며 좋아하는 칵테일과

맥주를 가지고 다양한 메뉴를 준비, 즐거움을 더했다.

 

열차 대절가격은 구간 왕복요금 45명 분이다.

고멘~나하리(奈半利) 구간이면 93,600엔이다. 30명으로 나누면 1인단 3,120.

추가로 바텐더를 부르는 가격은 별도이나, 음식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토사쿠로시오철도 아키사업본부에 의하면, 고멘, 나하리선 차량을 대절한 이벤트를 하는 횟수는

매년 5~6회 정도라고 한다. 지역 연회, 결혼식 등도 있다. 대절 내용에 따라 약 2~3시간 정도.

차량대절 서비스는 나카무라. 스쿠모선(中村.宿毛線)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아키사업본부는 이제부터 송년회 시즌으로 꼭 이용해 주세요라고 홍보했다.

 

출처: 1114, 아사히신문

 

사진이 차내 송년회 모습입니다. 건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