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대전~서울 짧은 열차이야기(2): Non-stop KTX로 서울역에

[9/23] 대전~서울 짧은 열차이야기(2): Non-stop KTX로 서울역에

 

대한민국의 생활패턴은 새로 건설된 ‘이 열차’ 덕분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변화를 실감할 때가 저 같은 ‘샐러리맨’들이 출장을 다닌 때인데요,

예전 부산 출장의 경우는 ‘디폴트(Default)’가 ‘1박2일’이었지만,

이제는 당일치기 출장으로 거의 다 바뀌었습니다. Speed가 비즈니스를 바꾼 것이죠.

 

[사진18: 대전에서 Non-stop KTX는 1시간도 안되어 서울을 이어줍니다.

  예전 같으면 생각지도 못한 시간의 혁명을 가져다 주었습니다(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KTX가 들어오는 장면은 동영상을 통해 감상하세요.

열차를 많이 타서 ‘지겨울 정도’라도 이렇게 동영상으로 담아 놓으면 느낌이 다릅니다.

 

[사진19: KTX의 계단은 타고 내릴 때 접히게 되죠]

 

[사진20: 차내 충전은 ‘유료’입니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입니다만……]

 

[사진21: LCD로 바뀐 정보전달 및 차내안내 장치입니다. 시야각의 Issue는 LCD의 근본적인……]

 

[사진22: 현재 298km/h로 주행 중입니다. 이번 KTX318열차는 300km/h를 자주 ‘찍었습니다’]

 

천안.아산역을 통과할 때의 속도는 297km/h임을 확인. non-stop KTX의 위력이죠.

 

300km/h 주행 모습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지금 올리는 ‘잡담성 열차이용기’는 주행 시 ‘속도’와 ‘차내 소음’을 주제로 했습니다.

 

차량 편성, 차폭, 선로상황이 같지 않으므로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겠지만,

승객 입장에서 보면 주행 시 정숙도는 KTX가 외국의 고속열차에 비교해서 Best라고 할 수 있죠.

정숙도 외에는 아직 ‘분발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 동영상은 따로 편집을 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23,24: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플랫폼 시계 기준으로 2분 지연했죠]

 

[사진25: 서울역 나가는 곳 자동개찰구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26: 제가 타고 온 KTX 318열차는 1분 지연했습니다. 이 정도면 ‘짱’이죠 ^^

   유럽것들 지연하는 거 보면 이건 'Perfect' 수준 ^^]

 

다음 게시물에서 KTX의 고속주행에 따른 차내 정숙도를 동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KTX 318열차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영상2: 동대구를 출발, 대전 정차 후 서울로 가는 non-stop 레벨 KTX 318열차

  1. KTX 318열차가 대전역으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2. 차내판매 서비스 안내방송

  3. KTX미니와 함께하는 차내예절 캠페인입니다]

 

약 100분 정도의 대전~서울 Train story는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