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대전~서울 짧은 열차이야기(1): 대전지하철 찍고, 새마을, 무궁화와 마주치다

[9/23] 대전~서울 짧은 열차이야기(1): 대전지하철 찍고, 새마을, 무궁화와 마주치다

 

여행기가 꼭 형식을 갖추어서 ‘거창하게’ 얘기할 필요는 없죠.

업무가 끝나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카메라에 담은 사진과 동영상으로도 간단하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9월23일(화)에 대전 출장 후 서울 올라오는 길에 찍은 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최근 한국&세계철도이야기 게시판이 ‘냉동실’ 수준이라는 점도 글을 올리게 된 동기죠 ^^)

 

대전지하철 정부청사역을 출발, 대전역을 거쳐 서울역으로 KTX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쭈욱~ 나열식으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대한민국 철도는 회원 여러분께 맡깁니다. ^^)

 

[사진1~7: 정부청사 역입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의 1단계 개통이 이 역까지였으며,

완전개통은 2007년4월17일입니다 (판암~반석)]

 

[사진8: 대전지하철 역 플랫폼은 스크린도어로 안전한 운행을 보장합니다.

  노선도 상으로 정부청사 역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2호선은 현재 건설을 계획 중입니다.

다이어리 맨 뒤에 보시면 점선으로 표시가 되어 있죠. (경전철 건설 예정)

 

[사진9: 대전역에는 류현진 선수가 하루종~일 서 있습니다. ^^]

 

평일에는 서울로 가는 KTX는 여유가 있죠.

 

[사진10: 대전을 출발, 서울역까지 non-stop KTX인 318열차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사진11: 대전역에는 8개의 플랫폼이 있습니다. 출발 ‘3분전’에 스티커가 ^^]

 

[사진12: 20시 후반에는 서울로 올라가는 열차가 안내판을 ‘압도’합니다. ^^]

 

아시겠지만, 현재 자동개찰구는 사용하고 있지 않죠.

 

[사진13: 대전역을 기준, 서울 방면의 다음 역은 회덕입니다. (일부 무궁화 정차)]

 

[사진14: 부산으로 가는 8250 기관차 견인 경부선 무궁화호입니다.

  전기기관차가 디젤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죠. 환경,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사진15: 한국철도 운행체계에서 ‘애매한 위치’에 서 있는 ‘새마을호’ 입니다.

  KTX와 무궁화에 ‘찡겨서’ 이도 저도 아닌 등급화가 된 지 좀 되었습니다]

 

[사진16: 대전역 3번홈 옆에 화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17: 동영상에 나오는 서울행 무궁화호가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

 

동영상이 이야기의 대부분을 채워줍니다.

 

[영상1: 대전역에 도착, 출발하는 열차들입니다.

  1. 8250 견인 무궁화 출발과 서울행 PP 새마을

  2. 20:56 출발 서울행 무궁화 도착. 마찬가지로 전기기관차 견인입니다]

 

마무리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