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철도아가씨(테츠도무스메) 인기 피규어를 드라마화
^^ 우리 연구회가 연예계와는 큰 관련이 없지만, 드라마 자체가 철도를 소재로 하는
점이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소개합니다.
기사 내용 중에는 테츠도무스메 피규어의 판매량도 나와 있는데요,
이 정도면 인기가 상당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철도회사에서 일하는 여성 승무원을 피규어로 만든 ‘테츠도무스메 철도제복 Collection’을
(鉄道むすめ 鉄道制服コレクション) 소재로 같은 제목의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9월3일,
도쿄에서 열렸다.
우에다전철(上田電鉄) 승무원으로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AKB48(에이케이비 욘쥬하치)의
카사이토모미(河西智美, 16),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 승무원으로 출연하는 그라비아 아이돌
도키토아미(時東ぁみ, 20) 등이 출연진으로 참가했다.
도키토씨는 “멋진 작품을 만들 테니 응원해 주세요”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명은 ‘드라마 테츠도무스메 Girls be ambitious’로 옴니버스 형식이다.
케이세이전철과 쵸시전철 등 6개 철도회사를 무대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여성승무원에
초점을 맞춘 훈훈한 이야기로 전개할 예정. 촬영에는 각 철도회사도 협력했다.
총 13화로 TV카나가와(神奈川) 등 6개 TV가 10월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 아버지가 열차 운전사라고 말한 아이돌링(アイドリング) 야자와에리카
(谷澤恵里香, 17)는 “아버지로부터 배워서 연기를 살리고 싶어요” 라고 철도와 많은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탤런트인 다카하시린(高梨臨, 19)은 “전차에 따라 승차감이
다르며 저는 호쿠소선(北総線)의 ‘가볍게 떠다니는 듯한 느낌(フワッっと)’이 좋아요.
에노덴 전철의 풍경도 좋지만……” 이라며 테츠코(鉄子) 분위기를 띄었다 ^^;
‘철도아가씨’는 다카라토미(タカラトミー)의 자회사인 TOMYTEC이 2005년부터
발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0만개가 팔린 피규어 시리즈다.
실제 교통사업 현장에서 사용 중인 제복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출처: 9월3일, 마이니치신문
드라마 발표회에 출연한 출연자의 모습입니다.
미야자와사에, 야자와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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