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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역무원, 승무원에 폭력행위 증가: 2007년도 최다 748건

CASSIOPEIA_daum 2008. 7. 9. 22:24

[7/9] 역무원, 승무원에 폭력행위 증가: 2007년도 최다 748

 

술을 마시면 용서를 받는 듯한 이 세상이 싫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통계가 있을 겁니다.

 

전국의 주요 철도사업자 역무원과 승무원에 대한 폭력행위가 2004~2007년도 기간에

2,675건이 넘은 것으로 각 회사 집계결과 밝혀졌다.

연도별로는 2007년이 최다인 총 748건으로 증가추세였으며 전국 56개 사업자는

715일부터 차내와 역에 폭력행위 방지를 호소하는 포스터 약 53,000장을 붙일 예정이다.

 

폭력행위를 집계한 대상은 JR 혼슈 3(동일본, 도카이, 서일본), 전국 대형사철 16개사,

도쿄도, 오사카시교통국 등 총 21. 건수는 2004년도 554, 2005 708,

2006 665, 2007 748건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07년만 보면 가해자의 61%

음주를 한 사람들로 연령 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은 22%를 차지했다.

 

심야부터 새벽에 발생이 눈에 띄며 월별로는 망년회 시즌인 12월이 가장 많은 91.

 

JR동일본에 의하면, 핸드폰 이용 등 차내 민폐행위에 대해 주의를 줄 때와 승객끼리의

싸움에 중재를 할 때 폭행을 당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출처: 79,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