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이와테.미야기내륙지진: 도호쿠신칸센에서 지진 7초 전에 전기 전송 중지
제가 Comment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큰 규모의 지진도 극복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도호쿠신칸센 쪽은 운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와테. 미야기내륙지진(岩手.宮城内陸地震)으로 진원지로부터 23km 떨어진 이와테현
이치노세키~미즈사와에사시(一ノ関~水沢江刺)를 주행 중이던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야마비코(やまびこ) 46호’가 지진 발생 7초 전에 송전 정지를 받은 후 동시에 비상
브레이크도 작동한 것이 밝혀졌다.
JR동일본 관내 신칸센에서 지진에 의한 송전정지까지 시간으로는 가장 빨랐다.
내진보강공사로 고가 다리의 손상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JR동일본은 2004년10월 니이가타현 츄에쓰지진(新潟県中越地震)으로 죠에쓰(上越)신칸센이
탈선하고 고가다리가 손상된 것을 계기로 내진보강계획을 1년 전에 수립, 2008년3월까지
모든 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동시에 센다이~키타카미(仙台~北上) 간 4개소에 지진계를 늘렸다.
이번 미야기현 후루카와~쿠리코마코겐(古川~くりこま高原) 사이에 설치한 지진계가 40gal의
흔들림을 감지, 7초 전에 오미야(大宮)~하치노헤(八戸) 사이의 송전을 전면 중단시켰다.
이로 인해 이치노세키~미즈사와에사시 사이를 260~270km/h로 주행하던 ‘야마비코46호’는
송전중지와 동시에 비상 브레이크도 작동, 4km를 달린 90초 후에 멈췄다.
센다이시 부근에 설치한 지진계는 지진 14초 전, 기존 설치 지진계는 17초 전에 감지했다.
이번 지진에서는 지원에서 가장 가까운 미야기현 쿠리하라시에서 443.3gal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칸센 시설 피해는 이치노세키터널에서 콘크리트 파편 6개가 떨어졌으며,
센다이와 미즈사와에사시역 플랫폼에서 물이 새고 유리가 깨진 정도로 궤도와 고가다리,
교각 등 운행시설에 지장은 없었다.
JR동일본은 “신칸센의 지진대책은 시설의 내진보강과 조기검지를 하고 있습니다.
검증결과를 더욱 정밀하게 반영, 효과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출처: 6월24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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