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도브리핑] 5월27~30일자(1): 각 철도사업자 별 투자계획 발표 외

[일본철도브리핑] 5월27~30일자(1): 각 철도사업자 별 투자계획 발표 외

 

1. 토부철도(東武鉄道)는 안전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년도 철도사업설비투자계획

중에서 독자방식의 ATC(자동열차제어장치)를 토죠선에 설치하는 공사에 착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2년 사용개시를 목표.

 

2.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5월19일, 2009년부터 3년간 그룹 중기경영계획인

 ‘ATTACK2011’을 발표했다.  현재 계획인 ‘Jump21(2006~2008)’을 순조롭게 추진했으며

 2007년3월에는 증시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10년까지 부동산, 유통, 호텔 각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 케이한전기철도는 5월19일, 2008년10월에 개업하는 나카노시마선(中之島線) 종점인

나카노시마역 앞에 복합 고층빌딩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개업 예정.

 

4. 후지큐코(富士急行)는 후지큐그룹 ‘2008~2010년도 중기경영계획’을 책정했다.

  운수 등 3개 사업에서 Portfolio Management 전략을 진행하며 후지산 주변지역의

  사업전개를 강화하는 계획이다.

 

5. JR홋카이도가 7월7일 개최하는 ‘홋카이도토야코Summit(北海道洞爺湖サミット)’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JR홋카이도는 지구환경문제를 큰 주제로 하여

주요 국가 수뇌의회를 ‘관광지 홋카이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환경에 관련한 기술 등을 강조하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6. JR동일본은 5월14일, 모리오카역에서 폭발물 대책, 생화학 테러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와테현(岩手県) 경찰이 주최,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盛岡支社), 모리오카지구

광역행정사무조합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테러를 가정한 모리오카역에서의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7. 국토교통성은 5월19일, 한국, 중국, 홍콩 3개국 지역에 일본관광을 홍보하는 VJC

   (Visit Japan Campaign) 관광친선대사를 임명했다.

  한국은 가수 윤하, 중국과 홍콩은 해외에서도 인기인 캐릭터 ‘Hello Kitty’가 맡으며

  후유시바 국토교통성 장관리 임명장을 수여했다.

 

8. 세이부홀딩스(西武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08년3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철도사업이 안정적인 추세인 한편 레저, 서비스사업에서 호텔 리뉴얼투자와 전기에

  실시했던 일부 채산성 없는 사업의 매각, 폐쇄 등의 영향으로 수입, 수익이 감소했다.

  하와이, 마우이섬 자산매각에 따른 약 500억엔의 특별이익을 계산하여 법인세가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반으로 줄었다.

 

9. 나고야철도(名古屋鉄道)는 2008년3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나고야역 상업시설 리뉴얼 효과, 분양 아파트 판매호조에 비해 고유가에 따른 연료비,

  감가상각비가 늘어나서 수입은 늘고, 수익은 감소했다.

 

10. 도쿄큐코전철은 2008년도 철궤도사업 설비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철도네트워크 확충과 안전대책 등을 주 내용으로 하여 총 투자액은 전년대비

   3억엔이 늘어난 665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