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시가라키코겐철도 사고 17주기: 재발방지를 위한 새로운 다짐
이 사고도 대표적인 ‘인재’ 중 하나입니다.
신호무시+잘못 출발한 것을 검지하는 장치의 오작동이 빚은 참사였죠.
1991년, 시가현(滋賀県) 시가라키코겐철도(信楽高原鉄道, SKR) 보통열차와 JR서일본 소속
임시쾌속열차가 정면으로 충돌, 42명이 숨지고 61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지
5월14일부로 17주기를 맞았다.
현장에서는 추도법요가 열렸으며 유족과 회사 간부 등 약 100명이 참배, 사고 재발방지
다짐을 새롭게 했다. 위령비 앞에서 모든 인원이 묵념을 했으며 JR서일본 야마사키 사장과
SKT 이마이 사장, 카다유키코 시가현 지사가 헌화를 했으며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사고 유족들도 참석했다.
JR서일본은 4월, 사원연수시설 ‘철도안전고동관(鉄道安全考動館)’에 있는 시가라키철도
사고 전시 패널에 유족의 요구에 따라 JR의 책임을 인정하는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출처: 5월14일, 요미우리신문
사진이 17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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