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산요신칸센 고가교 기둥에서 콘크리트 파편 500kg 낙하

[5/13] 산요신칸센 고가교 기둥에서 콘크리트 파편 500kg 낙하

 

당장에야 이상은 없겠지만, 철저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야마구치현 우베시(山口県 宇部市) 산요신칸센 신야마구치~아사(新山口~厚狭) 구간

‘시모오카 제1고가교’ 기둥에서 무게 약 500kg 정도의 콘크리트 파편이 떨어진 사실이

13일 밝혀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운행에 지장은 없었다.

JR서일본은 콘크리트 낙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에 의하면 5월11일 14:50쯤, 현장 부근 65세 남성으로부터

“고가교 콘크리트가 떨어져 있다”라고 히로시마지사 오고리 토목기술센터로 연락했다.

JR서일본은 “안전상 문제는 없다” 라고 판단하고 신칸센 운행을 계속했으며 다음 날이

되어서야 우베 경찰서에 연락했으나,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고가교를 지탱하는 기둥 1개의 표면이 벗겨진 형태였으며 약 7미터 아래 풀밭으로

콘크리트 5,6개 정도로 흩어졌다.

일부는 출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철망에 직접 떨어져서 펜스가 부서져 있었다고 한다.

 

출처: 5월13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