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JR츄오선 건널목에서 중학생 치어 숨져

[5/4] JR츄오선 건널목에서 중학생 치어 숨져

 

건널목사고를 비롯한 철도사고는 전해드리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5월4일 22시쯤, 스와시(諏訪市) JR츄오토선(中央東線) 카미스와~치노(上諏訪~茅野) 사이

건널목을 자전거로 건너던 스와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마츠모토(松本)로 가던 특급

수퍼-아즈사(スーパーあずさ) 11호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건널목은 진입 폭이 약 2미터로 승용차 통행은 불가능, 경보기는 있으나, 차단기는 없다.

JR나가노지사에 의하면 사고 당시 경보기는 울리고 있었으며 빨간 램프도 켜져 있었다.

학교에 의하면 숨진 이토군은 근처에서 열린 보트관련 연습에 참가 후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과 JR나가노지사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지한 특급은 약 60분 후에 운행을 재개했으나 후속 신쥬쿠행 특급 1편이

운휴했으며 일부 특급이 부분운휴 하는 등 약 3,5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5월5일, 시나노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