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플랫폼에서 떠밀려 추락 후 열차에 치어 사망…… 범인 소년 “누구라도 상관 없어”
지구의 ‘사막화’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세상 무서워서 이제는 열차가 올 때 플랫폼 뒤를 돌아보고 있어야 합니까?
3월25일 23:07쯤, JR산요선 오카야마역(山陽線 岡山駅) 하행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38세의 오카야마현청 직원이 누군가에 밀려 플랫폼 아래로 추락 후 오카야마로
도착하던 보통열차에 치었다.
플랫폼을 순찰하던 철도경찰대원이 전차의 경적을 듣고 뛰어가서 플랫폼에 있던
오사카 거주 18세 소년을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 오카야마경찰에 인도했다.
사고를 당한 직원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약 5시간 후에 숨졌으며 경찰은 이 소년을
살인혐의로 바꿔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에서 소년은 3월25일 집을 나온 후 “사람을 죽이면 감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라고 상관없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숨진 직원과 소년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산요선은 하행 9편이 최대 80분 지연되는 등 약 8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3월26일, 마이니치신문
'JTrain뉴스_20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5] 니이가타시: 주행 중인 버스에 중장비가 충돌, 승객 3명 다쳐 (0) | 2008.03.27 |
---|---|
[3/6] 코사카제련: 황산생산 중단에 따른 철도운행 중단 (0) | 2008.03.26 |
2000년3월, 에이단(현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탈선사고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0) | 2008.03.24 |
[3/21] 오사카시영지하철: 차량에 낙서 (0) | 2008.03.24 |
[일본 철도사업자 공동] 유모차(Baby-car) 이용매너 포스터 게시 (0) | 200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