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1/24] 일본 STARFLYER: 케이큐, 난카이전철과 공동 캠페인(하네다~간사이)

CASSIOPEIA_daum 2008. 1. 25. 10:18

[1/24] 일본 STARFLYER: 케이큐, 난카이전철과 공동 캠페인(하네다~간사이)

 

도쿄~오사카 구간은 철도, 항공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죠.

민간항공사의 두 철도회사 연계 캠페인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느냐에 따라

다른 항공사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키타큐슈시(北九州市)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민간항공회사 ‘STARFLYER’는 난카이전기철도,

(南海電気鉄道), 케이힌큐코전철(京浜急行電, 케이큐)과 협력으로 간사이~하네다 구간

이용자에 철도이용권을 선물로 주는 캠페인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오사카~도쿄 간 이동자를 항공회사와 철도회사 제휴를 통해 유도하는 전략이다.

 

간사이공항에서 하네다공항(羽田空港)을 경유, 시나가와 쪽으로 가는 승객에게는

하네다공항~시나가와 구간 케이큐의 승차권을(400), 하네다공항에서 간사이공항을

가는 승객은 난카이 특급 라피트의 특급권을 선물한다. (500)

 

331일까지 STARFLYER의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할 때 희망자 전원에 증정한다.

 

공항에서 연계하는 난카이와 케이큐는 두 회사의 역 구내에서 서로 포스터를 게시

하는 등 공동판촉활동을 실시한다.  STARFLYER의 간사이~하네다 구간은 20079

부터 하루 4왕복 운항을 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평균 탑승률은 약 81%로 호조.

육지와 하늘에서 승객 모집 향상과 판촉 면에서 공동보조를 강화한다.

 

각 항공사는 오사카~도쿄 구간에서는 신칸센과 치열한 이용자 확보 전쟁 중이며

이번 공동기획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124,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