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토큐덴엔토시선: 레일균열에…… 인명사고에…… 운행에 혼란

[1/24] 토큐덴엔토시선: 레일균열에…… 인명사고에…… 운행에 혼란

 

‘엎친 데 덮친 격’ 이라는 말은 여기에……

 

1월24일 저녁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토큐덴엔토시선(東急田園都市線)에서는 인명사고와

레일균열의 영향으로 두 번에 걸쳐 시부야~츄오린칸(渋谷~中央林間) 사이 상, 하행선이

총 3시간30분 동안 운행이 중단되었다. 총 109편이 운휴하여 귀가 승객 등 약 167,000

명이 영향을 받았다.

 

토큐전철에 의하면 17:25쯤, 가와사키시(川崎市) 다카츠역(高津駅) 상행 플랫폼에서

25세 여성이 선로로 뛰어들었으며 오시아게(押上)로 가던 급행전차에 치어 그 자리

에서 숨졌다. 상, 하행선이 운행을 중단, 총 57편이 운휴, 약 69,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19:15쯤에 운행을 재개했으나, 20:05쯤, 도쿄도 요우가역(用賀駅) 구내에서 하행선

레일 용접부에 약 6mm의 균열이 발견되었다.

이 영향으로 21:40까지 총 52편이 운휴, 98,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도쿄소방청에 의하면 일부 승객이 차내에서 고통을 호소, 8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출처: 1월25일, 지지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