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편(6/11, 3일차) - 도쿄의 서쪽을 돌며: 고쿠분지, 미타카

제82편(6/11, 3일차) - 도쿄의 서쪽을 돌며: 고쿠분지, 미타카

 

텐카스시 회전초밥 가게에서 내일 여행을 위해 든든하게 해결 후 이동을 시작합니다.

니시오기쿠보역에서 ‘그곳’까지의 승차권을 구입하고 입장.

 

[사진1621: 니시오기쿠보역 개찰구입니다. 가운데에 Suica 전용 개찰구 보이시죠?]

 

[사진1622,1623: 3,4번은 츄오선을 타는 곳입니다.

3번 홈에서 타카오까지 가는 쾌속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타카오로 가는 열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제목의 첫 번째 역인 고쿠분지.

퇴근 승객들로 꽉~ 차 있는 상태라 사진 촬영은 어림도 없었습니다.

 

[사진1624: 이 개찰구는 출구가 아닌, 세이부철도로 연계하는 개찰구 입니다.

연락승차권이 없는 승객은 JR개찰구를 나간 후에 세이부철도용 승차권을 구입]

 

[사진1625: 풍림화산의 배경인 시나노지역 여행을 위한 기획승차권 안내입니다]

 

고쿠분지(国分寺)역에는 JR과 세이부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쿠분지역도 도쿄도에 있습니다. 23개 구에 속해있지 않을 뿐이죠.

JR은 츄오선, 세이부철도는 고쿠분지선과 타마코선(多摩湖線)이 있습니다.

세이부철도는 최근 그룹 내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상태이지만,

도쿄권과 사이타마 지역에서 나름 ‘한 구역’ 합니다. ^^;

 

JR은 1~4번선, 세이부철도는 5,7번선 입니다.

 

2006년도 통계에서는

-JR동일본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104,866명(JR동일본 내 29위)

-세이부철도 하루 평균 ‘승/하차’인원은 114,917명(세이부철도 내 4위)

*세이부철도 승객 순위는 이케부쿠로, 다카다노바바, 세이부신쥬쿠 다음입니다.

 

[사진1626: JR 4번선에서 바라본 세이부철도 5번선에는 세이부철도 차량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1627: 1977년에 등장한 세이부철도 2000계 입니다.

현재 세이부철도 차량 중 가장 많은 436량을 보유 중인 쵸퍼 차량입니다]

 

밤 늦은 시간에 츄오선에는 쾌속과 함께 ‘각역정차’가 운행합니다.

 

[사진1628,1629: 각역정차 도쿄행, 정겨운 행선막: 201계 입니다.

철망 구조의 선반의 모습, 높낮이가 다른 손잡이]

 

열차는 잠시 후 ‘제목’의 두 번째 역에 도착. 이곳에서 잠시 내립니다.

(^^ 당시에는 201계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을 때라 E233을 타기 위해서……)

 

[사진1630,1631: 201계의 번호가 ‘대칭’이라서 더욱 기억이 납니다.

  201-102;;; 도쿄로 가는 ‘각역정차’ 입니다]

 

[사진1632: 밤이 되면 조밀한 운행의 츄오선도 운행 간격이 넓어집니다]

 

미타카역은 우리나라 관광객에게는 ‘지부리역’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죠.

 

[사진1633: 현재시간 22:30 입니다. 미타카역 개찰구도 여유가 있네요]

 

[사진1634: JR동일본이 회심의 카드로 꺼냈던 도호쿠 Destination Campaign은

큰 성공을 거두었죠.  이 캠페인과 함께 잠시 나왔던 외국인을 위한 기획패스인

JR East Pass Special도 이용했었습니다]

 

미타카역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전철을 탑니다.

 

[사진1635: 미타카역 5,6번 플랫폼으로 내려갑니다. 밤이 되어도 승객은 많은 편]

 

[사진1636: 잠시 후 도쿄역으로 가는 쾌속열차가 도착합니다]

 

이번에 당첨된 차량은? 바로 E233계 입니다.

 

[사진1637,1638: 이곳이 미타카역이라고 안내를 하지 않았어도 E233계 차량안내로

이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겠죠? 다음 역은 키치죠지 역입니다]

 

[사진1639: LCD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E233계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E233계의 안내는 현재 진행 중인 여행기에서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편 동영상도 두 편을 준비했습니다.

 

도쿄역에 도착하는 E233계의 안내를 찍어보았습니다. 출입문 여는 때까지 찍었죠.

http://blog.daum.net/4thwave/13705617

 

 

[사진1640: 도쿄로 도착한 E233계가 바로 오리카에시, 이곳을 가는데요,

어디에 정차하는 지 확인해 보세요~]

 

다음 편이 3일차 마지막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