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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이용] 열차 내에서 핸드폰 사용이 심장 Pace-maker에 오동작(?!) – 기술의 발전

CASSIOPEIA_daum 2008. 1. 2. 14:10

[열차이용] 열차 내에서 핸드폰 사용이 심장 Pace-maker에 오동작(?!) – 기술의 발전

 

일본에서도 Pace-maker는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기사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정도도 바라지 않습니다.

전화를 통해서 자신의 생활을 광고하는 사람들이라도 좀~~~~~줄어들었으면……

 

Q>열차 내 핸드폰이 심장 Pace-maker의 오작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통화가 아닌, 메일 송, 수신을 하는 것은 괜찮은가요? (오사카 여성 질문)

A>15cm 정도 접근으로 오작동을 일으켜, 통화 외에도 전자파 영향이 있으므로

   예방조치로 필요함

 

22cm 이상 떨어져야

우선석에서는 핸드폰 전원을 꺼 주세요

이러한 안내 및 방송이 열차 내에 흐르고 있으나 승객이 전원을 끄는 모습은

볼 수 없다.  그 중에는 조용히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괜찮을까?

 

총무성은 2000년부터 핸드폰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의료기기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조사했다.  지금까지 200종류가 넘는 핸드폰에서 각종 심장 Pace-maker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핸드폰 출력을 최대로 올려서 Pace-maker에 가까이 했을 경우, 15cm 정도

접근을 하니까 오작동을 일으키는 기종이 몇 개 있었다. 총무성은 전자파 영향을

받지 않도록 “22c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이라는 방침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우선석에서도 통화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은가?” 라는 목소리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핸드폰은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통화하지 않아도] 기지국과 통신을 하고 있다.

통화와 메일은 물론, “통화하고 있지 않아도, 전자파는 나오고 있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파환경과는 말했다.

 

열차 안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면 전자파가 열차의 벽 등에 반사하여 영향이 더욱

커진다는 의견도 있다.  Super-computer를 사용하여 검증한 노시마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정보과 연구소 교수는 전자파는 반사하지만, 실제는 반사할 때마다 열차의

창으로 빠져 나가거나, 사람에 흡수되기 때문에 1초 정도 경과 후에는 전자파의

영향을 ‘Zero’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 Pace-maker를 붙인 승객이 열차에 들어온다고 해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진화하는 기술개발

최근에 열차 내에서 핸드폰에 의한 Pace-maker 오작동 사고는 없다.

이 배경에는 기술개발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핸드폰은 새로운 기종 등이 작은 출력에서도 효율적으로 통화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유통 중인 핸드폰의 약 70~80% Pace-maker를 붙여도

오작동하지 않도록 개발하고 있다.

 

또한 Pace-maker 등을 수입, 판매하는 일본 Medtrinoc’의 토요시마씨는

지금은 많은 Pace-maker가 전자파 영향을 최소화하는 필터가 탑재되어 있어서

핸드폰을 걱정할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 토요시마씨는 그래도 우선석 근처에서는 (핸드폰)전원을 끄는 배려는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JR동일본 홍보부도 “(Pace-maker) 사고가 발생 후는 이미 늦는 상황이라

예방조치 관점에서 전원을 끄도록 협력을 부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선석 근처에서는 전원을 끄던지,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우선석에 앉지 않는

매너는 필요할 것이다.

 

출처: 마이니치신문

 

■현재 50만 명이 사용 중

Pace-maker는 심장에 전기적인 자극을 주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심장에 전기적

자극을 전달하여 심박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하는 기계다

일본에서는 제작되지 않아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