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우에노동물원 모노레일: 개업 50주년 맞아
이곳의 모노레일과 함께 그냥 탈 수 없는 모노레일이 있죠.
바로 디즈니리조트라인 입니다. 이 두 곳은 입장을 하지 않으면 탈 수 없죠 ^^;
우에노동물원 모노레일(上野動物園モノレール)이 12월17일, 개업 50주년을 맞았다.
1957년에 일본 국내에서 최초로 모노레일로서 개업했으며 독일 부퍼탈시(Wuppertal)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완성한 노선이다. 동물원 내 동, 서 300미터를 1분30초에 잇는다.
놀이시설이 아닌, 철도사업법에 근거한 철도로 정식명칭은 우에노현수선(上野懸垂線)이며 도쿄도교통국이 운행하고 있다.
도시 정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교통기관의 실험선으로 건설되었으며 비행기와 같은
모노코크 구조의 첫 차량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모노코크의 설명은
http://100.naver.com/100.nhn?docid=62622
그 후 각 지역에서 모노레일이 개업했으며 1980년에는 “역할을 다 했다”라며
폐지가 계획되었으나, 동물원 관객의 요청에 따라 존속되고 있으며 현재 차량은
제4대(代) 가 운행하고 있다.
어른 150엔, 어린이 80엔이나, 운임과 별도로 동물원 입장료가 필요하다.
관람객 80%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12월17일, 아사히신문
모노레일 당시 개업화면이 있네요.
http://www.asahi.com/video/TKY200712070327.html
[사진1~3: 개통 당시 사진입니다. 기념승차로 침팬지가 탔네요 ^^]
[사진4: 당시 운행했던 모노레일 차량 사진입니다. 둥글둥글~]
[사진5: 현재 운행중인 제4대 모노레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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