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센다이공항철도 개업 반년……고전: 목표인 하루 1만 명에 못 미쳐
아래 대책 같은 것을 우리나라 인천공항철도는 생각하는 ‘움직임’이라도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며칠 전부터 인천공항철도 수요증대방안을 공모했다는데요,
“안에서만 꽁~ 할 생각하지 말고”
외부의 Idea를 적극 반영할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센다이공항 Access 노선(센다이공항~JR센다이)이 9월18일, 개업 반년을 맞는다.
이용자는 7월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나, 하루 승차 인원은 예상치를 밑돌고 있으며
장기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운영주체인 제3섹터 ‘센다이공항철도’는
새로운 이용자 증가대책 검토를 시작했다.
센다이공항철도가 8월말까지 확인한 이용현황에 의하면, 이용자는 하루 7,600명.
요일 별로는 평일 6,900명에 비해, 토, 휴일이 1.3배인 9,300명으로 많았다.
모리세키노시타역(杜せきのした駅)과 바로 연계되는 대형 상업시설인
‘다이아몬드시티. 에어리’ 쇼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개업 전 수요예측은 하루 1만 명이었다. 예측을 밑돈 것에 대하여 사이토 사장은
“공항여객은 비교적 순조롭지만, 노선 주변 이용자가 늘지 않는 것이 고민입니다.
센다이로 통근수요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분석했다.
수요예측 내역은 공항 이용자가 4천명, 통근/통학과 쇼핑 이용이 6천명.
그러나 실제 역 이용자는 센다이공항 3,900명, 미타조노(美田園) 200명,
모리세키노시타역 3,600명 이었다. 센다이공항역은 센다이시교통국 리무진버스
이용자가 하루 2천명으로 비교적 ‘선방’하고 있으나, “노선 주변 주민의 이용이
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9월9일 센다이공항에서 열렸던 센다이공항 축제를 위해 하루 500엔의 기념승차권을
발매했다. 어른용 500장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8월에는 센다이공항역에서 행사를 했으나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통근객을 늘리기 위해 회사는 ‘Park and Ride’ 검토를 시작했다.
역 가까이에 저렴한 주차장을 확보, 센다이시로 가는 자동차 이용자를 철도로
전환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센다이공항 주변에는 공공, 민간 주차장이 많이 있으며 미타조노, 모리세키노시타
두 역 주변에도 연이어 대형주차장을 가진 점포가 건설 중이다.
사이토 사장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업으로써 사회공헌을 해야한다”
라고 강조하고 주차장 제공을 요청했다.
출처: 9월16일, 카호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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