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케이오전철 충돌, 탈선사고: 전철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이 기사와 사진은 일본철도뉴스 1773에 자세히 사진과 함께 있습니다.
당시 사고가 건널목에서 이미 이상통보를 주변 열차에 알려주었지만,
전철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했기 때문에 인지를 늦게 해서 충돌로 이어진
사고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신호만 정확히 봤다면 충돌을 막았다는 결론입니다.
도쿄도 스기나미구(杉並区) 케이오선(京王線) 시모타카이도~사쿠라죠스이
(下高井戸~桜上水) 사이에서 2006년11월, 신쥬쿠 출발 전차(8량)이 건널목
안에서 꼼짝 못하던 승용차와 충돌, 선두차량이 탈선한 사고에서 국토교통성
항공. 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8월31일, “운전 중 졸음이 온 전철 운전사가
건널목 안에서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고 브레이크 조작이 늦었다”
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건널목 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운전실에 결보를 알리는 장치의 검토를 철도사업자에 요구하는 제언을 했다.
위원회는 2006년9월에도 다른 사고의 보고서에도 같은 제언을 했다.
이 사고에서는 건널목에서 장애물 감지장치가 작동하고, 건널목 앞 약 45미터
앞에 있는 오각형 특수신호 발광기가 빨간색으로 회전하여 이상을 알렸다.
건널목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시모타카이도역에 정차중인 보통전차에도
이 신호가 보였으나, 운전사(32)가 느끼지 못하고 발차했으며 건널목 약 300미터
신호확인 지점에서도 지나쳤다.
65km/h로 달리던 중 건널목 앞 약 100미터 앞에서 이 신호를 발견하고
비상 브레이크를 걸었으나 이미 늦었다.
적어도 신호확인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걸었다면 충돌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승객 약 1,200명과 운전사를 다치지 않았으며 승용차 여성운전사도 무사했다.
운전사는 “신쥬쿠역 출발 때부터 졸음이 왔으며 사고 직전에는 거의 수면상태였다”
라고 말했다. 건강진단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조사위원회는 전날 밤 늦게까지
음식점에 있던 것이 피로의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9월1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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