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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JR서일본: 10월부터 특급에 ‘여성전용석’ 시험도입

CASSIOPEIA_daum 2007. 8. 25. 09:22

[8/24] JR서일본: 10월부터 특급에 여성전용석시험도입

 

현재 급행등급 이상에서는 일부 열차에 여성전용석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JR서일본이 2006년 폭행사고를 계기로 여성전용석 운영을 통해 여성 승객의

선택권을 넓히게 하는 모습입니다.

 

JR서일본은 823, 특급 선더버드등 호쿠리쿠선(北陸線)과 키세이선(紀勢線)

특급 5편에 101일부터 여성전용석을 시험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여성 승객에 쾌적한 여행을 위하여 6월에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여성의

80%여성전용석을 이용하고 싶다라는 응답으로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

 

호쿠리쿠선 라이쵸(雷鳥)’, ‘선더버드(サンダ)’ 16,

키세이선 오션애로우’, ‘수퍼-쿠로시오’, ‘쿠로시오에 각 12석을 설치한다.

티켓은 기본적으로 Offline으로만 판매, 여성과 동반하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남자어린이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현황을 참고하여 좌석 수와 노선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JR서일본 관내에서는 20068, 호쿠리쿠선 특급 차내에서 여성이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JR서일본 야마사키 사장은 정례회견에서 범죄방지가 목적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러한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824, 고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