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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니이가타현 츄에쓰지진: 2개소에서 탈선, 지역 교통망 타격

CASSIOPEIA_daum 2007. 7. 16. 19:02

[7/16] 니이가타현 츄에쓰지진: 2개소에서 탈선, 지역 교통망 타격

 

니이가타 츄에쓰지역은 2004년에도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죠.

이 때 죠에쓰신칸센이 처음으로 탈선하기도 했습니다.

 

니이가타현 츄에쓰(新潟県中越沖) 지진의 영향으로 카시와자키시(柏崎市)

시내에서는 JR열차가 2개소에서 탈선했으며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에치고유자와(越後湯) 북쪽구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망이 큰 타격을 입었다.

 

JR동일본에 의하면 카시와자키역 에치고선(越後線) 플랫폼에서 첫 출발 하행

보통전차(2)가 정차 중에 뒤쪽 차량이 탈선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에치고선 운행재개여부는 아직 미정.

 

JR화물에서도 신에츠선 요네야마~카사시마(米山~笠島) 사이 터널을 달리던

화물열차(17)의 전기기관차가 탈선, 운전사 1명이 탔으나 무사히 탈출했다.

 

신에츠선(信越線)에서는 오미가와역(青海川駅) 서쪽이 무너져서 선로가 덮혔다.

이 노선은 히가시산죠~나가노(東三~長野) 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죠에쓰신칸센은 니이가타~에치고유자와 구간 운행을 중단했으며 도쿄~에치고

유자와 구간에 지연과 운휴가 발생하고 있다.  니이가타~에치고유자와 구간은

점검에 이상이 없으면 19시 이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직 미확정)

 

도호쿠, 나가노신칸센은 지진 직후 점검하여 운행을 재개했으나, 10~60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JR서일본 호쿠리쿠선 이토이가와~나오에츠 구간에서도 상, 하행 운행을 중단,

재개예정은 미정이다.   JR동일본과 서일본의 야간열차도 동해안쪽을 운행하는

열차를 중심으로 운휴가 결정되었다.

 

출처: 716, 마이니치신문

 

716일 도호쿠, 죠에쓰쪽 방면 출발예정인 모든 야간열차는 운휴가 결정

되었습니다.  아케보노, 호쿠리쿠, 노토, 문라이트에치고, 트와일라이트익스프레스,

니혼카이, 키타구니 모두 운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