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JR우에츠선 고속화: 검토위원회, ‘지역활성화에 꼭 필요’ 보고서

[5/29] JR우에츠선 고속화: 검토위원회, ‘지역활성화에 꼭 필요’ 보고서

 

지역활성화를 위해 고속화가 절대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니이가타(新潟), 야마가타(山形)현에서 JR우에츠선(羽越線) 고속화사업을 추진하는

‘우에츠선 고속화와 지역활성화에 대한 검토위원회’의 최종회의(4차)가 28일,

야마가타현 츠루오카시(鶴岡市)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역 활성화에 고속화는

꼭 필요하다. 니이가타역에서 신칸센과 재래선 동일 플랫폼 환승과 재래선 고속화

개량이 가장 효과적이다” 라는 보고서를 확인했다.

 

최종보고에서는 고속화 개업을 7년 후인 2014년으로 잡고, 커브 등의 개량으로

최고 130km/h를 목표로 하고 니이가타역 환승 시간을 5분으로 예상.

사업비를 204억으로 계산하고, 현재 차량을 개량해서 사용한다면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지역 공통이미지를 높이고 특급 ‘이나호’의 명칭을

바꾸는 것을 검토과제로 했다.

 

검토위원회에서는 “니이가타에서는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카나자와(金沢)

개업을 앞두고 있으며 야마가타에서는 교류인구 확대를 위해 우에츠선 고속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고속화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지역활성화의 수단으로 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지적했다.

 

출처: 5월29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