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토부토죠선 급정차로 7명 다쳤으나, 사고 발표 숨겨……
사고발표의 기준은 철도회사가 결정한다는 내용이 있군요.
도쿄도 토부토죠선 오오야마역(東武東上線 大山駅) 부근에서 21일 아침, 보통전차
급정지로 승객 7명이 다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사고에 대하여 토부철도(東武鉄道)는 숨긴 사실도 밝혀졌다.
회사에 의하면 21일 08:07쯤, 시기(志木)→이케부쿠로(池袋) 보통전차(10량)이
오오야마역을 출발하자마자 앞 전차가 정지했다는 신호를 본 후 급정차 했는데
승객 7명이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이 중 5명은 종점인 이케부쿠로역에 도착 후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토부철도 홍보부는 “사고를 발표할 때 명확한 기준이 없고, 이번에 발생한
부상 정도로 발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라고 말했다.
출처: 5월22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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