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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국토교통성: GPS로 철도운행 제어하는 연구 개시[ATS보다 저렴]

CASSIOPEIA_daum 2007. 5. 21. 19:21

[5/21] 국토교통성: GPS로 철도운행 제어하는 연구 개시[ATS보다 저렴]

 

지상으로 달리기 때문에 이러한 GPS 활용이 가능합니다.

운행정보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더 정밀한 기술이 축적되어야 합니다.

 

국토교통성과 신호메이커 등이 올해부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으로

철도 운행을 제어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열차가 어디를 달리고 있는지 파악하고

제한속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정지하는 꿈의 시험이다.

 

철도는 현재 전기신호를 열차에 보내는 ATS(자동열차정지장치)로 충돌과 속도

초과를 방지하고 있으나, 설비비용에 고민하고 있다.  GPS를 사용한 새로운

시스템은 이 부분에서도 유리하여 철도회사도 주목하고 있다.

 

신호메이커 6개사와 야마가타철도(山形)가 국가로부터 사업비 절반을 보조

받아 연구하고 있다.  연구 팀은 승용차의 ‘Car Navigation’과 항공기 등과 같이

미국이 관리하는 인공위성에서 위치정보를 받아서 운전석에 표시하고 위험

상황인 경우 자동적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도입되어 있는 안전장치인 ATS는 레일 사이에 설치한 작은 박스크기

지상설비에서 열차의 차상장치에 신호를 전송, 앞 차량이 제한속도를 넘었을

경우에 속도를 떨어뜨리도록 한다.

 

20054 JR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후에는 규제가 없었던 커브부분에도

국토교통성이 설치를 지시.  각 회사는 3월까지 긴급정비가 필요한 264곳에

설치를 끝냈다.  추가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1개소에 수십~수백만엔의

비용이 들어 중. 소 사철을 중심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반면 GPS는 전파를 수신하는 기기의 소형화, 저가격화가 되어 있으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오차가 있어서 터널과 산간지역에서는

정보를 수신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정보가 틀리면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어서 위성으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받는 것이 과제다.

올해 중에 야마가타철도에서 주행시험을 통해 2년간 기반연구를 마칠 예정이다.

 

자동제어까지는 안되지만,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 3, 일본에서

최초로 GPS 위치정보를 수신하여 운전사에 정차역과 브레이크 타이밍을 알려주는

지원시스템 2007년에 모든 노선의 80%에 도입을 결정했다.

 

ATS와 조합으로 운행실수를 방지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타사로부터도 문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이 내용은 노선/영업 게시판 1255번 글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출처: 521, 마이니치신문

 

아래 Image GPS 열차제어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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