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간토지역 중심으로 강풍: JR, 지하철 각 노선 운행 혼란
바람 앞에서 무한히 작아지는 ‘지상의 교통수단’이여……
일본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1일 아침, 닛코시(日光市)에 최대풍속
29.5미터를 기록하는 등 간토코신에츠(関東甲信越)와 도호쿠(東北) 각 지역에서
강풍이 관측되었다.
이 영향으로 철도 각 노선이 아침 출근 시간대에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발이 묶인 승객들로 역은 큰 혼잡을 보였다.
도쿄, 오테마치(大手町)에서도 초속 26.4미터가 기록되었다.
도쿄메트로는 토자이선(東西線), 치요다선(千代田線)이 한때 운행을 중단, 약
79,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또한 도호쿠신칸센은 오오미야~오야마 간 07시부터
약 30분간 운행을 중지, 20편이 최대 44편 지연되는 등 약 14,200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아키타, 야마가타신칸센도 지연이 속출했다.
출처: 5월11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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