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큐슈지역 교통기관: 골든위크 실적 저조 (날씨의 영향)

[5/8] 큐슈지역 교통기관: 골든위크 실적 저조 (날씨의 영향)

 

날씨가 나쁘면 아무리 황금연휴라도 망설여지게 됩니다.

올해는 큐슈지역이 ‘재미’를 보질 못했네요.

 

골든위크 기간(4/27~5/6) 큐슈 내 각 교통기관의 이용현황이 7일 발표되었다.

전반기(4/27~30)는 호조를 보였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후반기(5/1~6)에는 철도를

중심으로 승객수가 전년도 실적을 밑돌아 전체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

 

JR큐슈에서는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에서 전년대비 0.5% 감소한 115,000명.

가고시마, 나가사키, 닛포 주요 재래선에서는 0.2% 감소한 582,000명이었다.

특히 재래선은 전반기는 11.7% 늘었으나, 후반에는 6% 감소했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산요신칸센에서 큐슈와 혼슈 간을 이동한 승객은

전년대비 4% 늘어난 624,000명 이었다.

 

또한 후쿠오카공항 출발/도착 국내선은 항공 각사 승객수가 전년대비

1~4% 감소했다.

 

출처: 니시닛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