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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아케치철도도 ‘센베이’로 경영개선의 희망을?

CASSIOPEIA_daum 2007. 4. 27. 13:56

[4/27] 아케치철도도 센베이로 경영개선의 희망을?

 

쵸시전철에 이어 센베이 과자를 어려운 경영환경의 돌파구로 노력하는

철도회사가 있습니다.  2ch 등에서 조만간 캐릭터가 나올 것 같네요. ^^;

 

기후현 에나시(岐阜県 恵那市) 3섹터 아케치철도(明知鉄道)는 철도 홍보와

수익증대를 목적으로 5월부터 오리지날 상품인 오라가 철도센베이를 판매한다.

치바현 쵸시전철(銚子電)이 판매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젖은 센베이에 이어서

새로운 상품을 통해 적자해소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아케치철도는 옛 국철노선을 이어받아 1985년에 개업했으나, 20년 이상 지난

현재도 적자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노선 주변 통학승객 감소 영향으로 승객 수는 개업 때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센베이 판매는 수입 증대와 더불어 시민에 지역밀착의 ‘My Rail’ 의식을 높이는

목적의 기획이다.  나카츠가와시(中津川市) 업자가 판매하고 있는 오라가야키

(おらが)철도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상품으로 만들었다.

 

땅콩과 코코넛 맛 등 4종류가 있으며 6개 들이 250, 10개 들이 350엔 이다.

1Pack 100엔 전후의 수익이 생긴다.  일단 아케치철도 에나, 이와무라, 아케치

3개역과 아케치에 있는 본사에서 판매한다.

 

아케치철도 오자와 전무는 “’먹거리열차이용자에 시험판매를 하여 호평을 받았다.

새로운 명물로써 정착하여 경영개선의 기폭제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 427, 쥬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