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쵸시전철: ‘구세주차량’ 모모타로전철 – 슛파츠신코(출발진행)

[4/26] 쵸시전철: ‘구세주차량’ 모모타로전철 – 슛파츠신코(출발진행)

 

국민게임인 모모타로전철(桃太郎電鉄) 20주년을 기념하여 4월26일에 치바현

(千葉県) 쵸시전철(銚子電鉄) 쵸시역에서 ‘모모타로전철 20주년 기념차량 출발식’을

개최, 게임 인기캐릭터가 그려진 랩핑전차가 선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자 그대로 ‘도태랑전철’로 알려져 있죠.

중독성이 높은 게임입니다.

 

보소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꽃의 풍성함 속에서 모모타로 등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차량은 작년부터 경영난으로 어려운 쵸시전철 재건의 키가 되고 있으며

이 게임을 판매하는 HUDSON과의 연계를 실현했다.

 

출발식 테이프 커팅 전에 오카노 쵸시시장은 “’모모타로전철 랩핑전차’로

쵸시전철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한분이라도 많이

승차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쵸시전철은 관광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쵸시시에서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시리즈 제1탄부터 이 게임의 감독을 맡은 사쿠마씨도 “이전부터 자신이

만든 게임 이름이 붙은 전차가 달리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이번에 쵸시전철

에서 실현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면서 기쁜 마음을 밝혔다.

 

테이프 커팅 후 승객으로 가득 찬 전철은 13:44에 쵸시역을 출발, 종점인

토카와역(外川駅)으로 향했다.  첫날부터 쵸시전철 운행 시각표로 편성되어

2010년4월25일까지 3년간 운행할 예정이다.

 

출처: 4월26일, 오리콘

 

사진이 쵸시전철에서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이는 ‘모모타로전차’ 랩핑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