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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5/19] 그리운 급행 ‘레분’, ‘텐포쿠’로 가는 소야본선 로컬역 탐방

CASSIOPEIA_daum 2007. 3. 9. 09:45

[2007/5/19] 그리운 급행 레분’, ‘텐포쿠로 가는 소야본선 로컬역 탐방

 

이러한 행사의 대상이 철도매니아만은 아닙니다.

예전에 철도를 이용했던 승객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획입니다.

일명 오타쿠가 사회에 부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적인

측면을 생각해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비층입니다.

(이 행사의 여행비용을 보시면 결코 싼 비용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Early Adaptor’등 소비계층에 대하여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JR홋카이도 아사히카와지사(旭川支社) 20주년 기획, 리바이벌열차 여행

그리운 로컬급행으로 소야본선(宗谷本線) 여행으로 출발진행(슛파츠신코)’

참가자 모집 중!

 

▷출발일: 2007519(), 12

▷모집인원: 80(최소출발인원 50)

▷여행비용: 아사히카와 출발/도착

어른 21,500~24,000(어린이는 3천엔 할인)

 

◈그리운 이름의 열차로 가는 왓카나이(稚内)와 소야선 로컬역 탐방여행

-아사히카와와 일본 최북단 마을 왓카나이를 잇는 소야본선.  현재는 수퍼-소야,

 사로베츠(サロベツ)가 달리고 있으나, 예전에 로컬급행인 레분(礼文)’의 운행을

 알고 계십니까?  당시 국철시대에 ()승강장으로 불렸던 작은 정차장이

 이 된 것도 20년 전의 일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리바이벌급행인 레분’,

 텐보쿠(天北)’를 부활운행하여 소야선 로컬역에 정차합니다.

 그리운 열차와 함께 최북단 왓카나이, 소야미사키와 소야본선 탐방여행을

 다녀오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번 여행의 Point

1. 아사히카와~왓카나이까지 환승이 필요 없는 전용열차입니다.

  철도 팬에게도 만족할만한 기획입니다.

-임시 전용열차 리바이벌 레분, 텐보쿠호운행

 키하54계 급행형 2량 편성으로 운행하며 전용 헤드마크를 붙일 예정입니다.

 밧카이역(抜海)~왓카나이 구간은 천천히 운행, 리시리후지를 감상하세요.

리바이벌 텐보쿠는 폐지까지의 실제차량, 주행구간, 정차역과는 다릅니다.

  참가 승객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2. 왓카나이 도착 후 소야미사키, 왓카나이 공원 관광

3. 도중에 오토이넷푸(音威子府), 비후카(美深), 시오카리(塩狩)역에서는 자료실과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4. 참가자 한정 에드몬슨 타입 기념승차증승차증 홀더를 드립니다.

5. 돌아올 때 소야본선 역에 정차 하면서 옵니다.

-20년 전 가승차장에서 이 된 역을 중심으로 정차합니다.

 새로운 발견이 있을 지 모릅니다.

 

아사히카와 출발: 5/19, 도착은 5/20입니다.

 

출처: 36, JR홋카이도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