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오키나와 유이레일: 분기기 고장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 50분 정지

[3/8] 오키나와 유이레일: 분기기 고장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 50분 정지

 

종점역에서의 분기기는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포인트 입니다.

항상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沖縄都市モノレ-ル)이 운행하는 유이레일(ゆいレ-ル)이

3월8일 슈리역(首里駅) 구내 분기기 고장으로 06:28~07:20까지 약 50분간 운행을

중단했다.  회사에 의하면 이 영향으로 상.하행 총 4편이 운휴하는 등, 운행이

3분~1시간 지연이 발생, 약 4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운행은 08:06에 정상으로 회복했다.

 

회사에 의하면, 나하공항역(那覇空港駅)을 06시에 출발한 하행 첫 차량이

슈리역으로 향하던 중, 분기기가 동작하지 않을 것을 본사 지령실이 확인했다.

차량은 기보(儀保)역에 승객 3명을 내렸다.

고장확인 때에는 다른 3편(총 승객 30명)이 운행하고 있었으며 각각 가장 가까운

역에 정차했다.  06:50 부터는 버스에 의한 대체운행을 실시했다.

 

분기기 고장으로 유이레일 운행에 지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

(슈리역 3회, 나하공항역 1회)

회사는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며,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3월8일, 류큐신보

 

사진은 운행재개를 알리는 게시판을 보고 있는 통근 승객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