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선로에 잠든 후 전차와 부딪힌 신문사 차장: 감봉조치
뉴스 1865번 기사 후속 내용입니다.
신문사에서도 감추려 ‘애쓰다가’ 결국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홋카이도신문사는 2월19일부로 재무관리실 차장(56)과 상사인 재무관리실장에
각각 감봉처분을 내렸다. 재무관리실 차장은 1월17일 22:45쯤, 삿포로시
시영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 난고쥬산쵸메역(南郷13丁目駅)에서 술에 취해
플랫폼에 떨어진 상태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으며 이후 진입한 전차와 접촉,
머리에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토자이선은 약 1시간에 걸쳐 일부구간이 불통되어 약 2,9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삿포로시교통국은 사로를 파악하고 있었으나, 다음 날
조간에서는 재무관리실 차장을 ‘회사원’으로 보도했었다.
출처: 2월20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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