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아오이모리철도: 30년 후에는 승객 40% 감소 예상…

[2/17] 아오이모리철도: 30년 후에는 승객 40% 감소 예상…

 

철도사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인구감소 부분이 가장 큽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일본을 통해서 우리나라에도 어떤 영향이 올 것인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신아오모리역 개업에 따라 아오모리까지 모든

노선이 개업하는 병행재래선 아오이모리철도(青い森鉄道)에 대하여

아오모리현은 2월16일, 메토키~아오모리(目時~青森) 구간의 미래 수요예측

조사 개요를 의회에 보고했다.  아오모리현 인구감소 가속화 영향과

통근.통학 이용자의 교통수단 변화 등을 배경으로 보통, 쾌속열차의

하루 평균 승객 수는 2035년에 2005년 대비 40%가 감소한 6천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제시했다.

 

아오이모리철도는 전 노선 개업 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이다.

 

조사는 전 노선개업에 따른 경영계획의 기반자료로 하기 위해 현이 실시.

이번은 2006년6월에 시행한 여객유동조사를 기반으로, 아오모리현의

장래 인구 추이와 이용자 경향 등을 추가하여 예상했다.

향후 노선 주변의 개발과 새로운 역 설치효과, 자동차 이용으로 전환하는

수요의 증감요소를 추가로 분석, 연내 결과를 산출할 예정이다.

 

예상에 따르면 2035년의 메토키~아오모리 구간 이용자 예상은

통학정기 이용자 46% 감소, 통근정기 41% 감소, 정기 이외 31% 감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2월18일, 토오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