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오키나와 유이레일: 중간결산 8억400만엔 적자…

[11/23] 오키나와 유이레일: 중간결산 8억400만엔 적자…

 

오키나와 도시모노레일인 ‘유이레일’의 승객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기존 적자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키나와 도시모노레일(沖縄都市モノレ-ル)은 11월22일, 2005년도 중간결산

(4~9월)을 발표했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승객수가 순조롭게 성장하여 전년 대비

1억4,800만엔 증가한 11억9,100만엔 이었다.

영업손실은 인건비 감소와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4억3,500만엔으로

전년 대비 2억7천만엔 축소되었다.

순손실은 8억4백만엔으로 적자결산의 7천만엔이 줄었다.

 

감가상각전 손익도 Cash Flow 기반으로 약 1억7,200만엔 늘어난 3억8,900만엔.

호죠사장은 “수송인원, 운수수입 모두 작년보다 늘어서 순조로운 추이다.

하반기에도 승객 모집대책 등 꾸준한 영업을 통하여 경영을 계속하여 향후

노선 연장 등에서 현민에 이해를 얻을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같은 기간 승객 수는 전년 대비 17.9% 증가한 651만1,981명으로 하루 평균

승객수도 17.2% 증가한 35,585명이었다.

각역 승객수는 15개역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오모로마치역(おもろまち駅)은

DFS(면세점) 개업과 호텔건설 등으로 전년 대비 39.7%나 늘어났다.

 

상반기 운송실적이 늘어난 것에 대하여 회사는 시민, 현민 이용정착과

호텔진출 등으로 연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11월23일, 류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