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도카이도.산요신칸센 핸드폰 예약: 도쿄~하카타 구간으로 확대

[9/21] 도카이도.산요신칸센 핸드폰 예약: 도쿄~하카타 구간으로 확대

 

현재 핸드폰으로 예약이 가능한 제도인 ‘익스프레스 예약’은 도카이도신칸센

구간만 가능한데, 앞으로는 하카타 까지도 예약이 가능하게끔 JR도카이와

JR서일본이 제휴했습니다.

Skymark 등 일본 항공사의 저가공세에 도카이도.산요신칸센을 운영하는

철도회사의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경쟁은 승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JR도카이(東海), JR서일본(西日本)은 21일, 핸드폰 등으로 도카이도신칸센

(도쿄~신오사카) 예약이 가능한 익스프레스예약(エクスプレス予約) 시스템

이용 구간을 내년 여름부터 도카이도.산요신칸센 전 구간(도쿄~하카타)

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06년2월에 코베공항(神戸空港), 3월에는 신키타큐슈공항(新北九州空港)이

개항하는 등, Skymark 항공이 하네다~후쿠오카선 등 모든 노선의 항공

운임을 2만엔 이하로 내리는 등 항공과의 경쟁에서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한 대응이다.

 

‘익스프레스예약’은 JR도카이의 ‘익스프레스 카드’ 전용서비스로, 핸드폰과

PC 등으로 지정석 특급권 등 예약과 변경이 가능하다.

카드를 사용하여 역에서 빠른 시간에 사전에 예약한 특급권과 승차권을 받아서

신칸센을 이용하게 된다.

 

JR서일본이 내년 여름에 같은 형태의 전용카드인 ‘J-WEST 카드’를 발행하는

것에 맞춰서 JR도카이와의 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9월21일, 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