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사이타마고속철도 연장: 토부노다선과 상호직통운행 검토

[9/2] 사이타마고속철도 연장: 토부노다선과 상호직통운행 검토

 

사이타마고속철도 노선 연장 시 토부철도와의 직통운행을 검토 중입니다.

 

제3섹터철도인 사이타마고속철도(埼玉高速鉄道)의 연장문제로 사이타마현과

사이타마시는 이와츠키역(岩槻駅)에서 토부노다선(東武野田線)과 상호직통

운행이 가능한지 검토를 시작했다.

이와츠키까지 연장에는 최대 730억엔의 세금부담이 필요하다는 계산.

상호직통운행에 의한 역 설비 등 정비에 사업비 절감과 이용자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사이타마시와 사이타마현은 9월1일, 사이타마고속철도 연장검토위원회

(埼玉高速鉄道延伸検討委員会)를 설치했다.

올해 내로 과제를 정비하여 실현성을 검토한다.

 

사이타마고속철도와 토부노다선은 궤간과 여객 플랫폼 길이 등 규격이

거의 같아서 노선연장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운행관리

시스템 등은 정비가 필요하다.

과제가 해결된다고 판단되면 토부철도와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장 노선의 이와츠키역은 지하화를 검토해 왔다.

상호 직통운행이 되면 기존 이와츠키역 개,보수만으로 비용 절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9월2일, 니혼게이자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