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JR히가시가코가와역 고가화: 탈선사고 영향으로 안전중시, 완공 연기

[8/3] JR히가시가코가와역 고가화: 탈선사고 영향으로 안전중시, 완공 연기

 

빨리 만드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안전, 안전, 안전…

안전이 보장되면 수년이 늦어도 이해할 것입니다.

 

가코가와시가 진행하고 있는 JR히가시가코가와역(東加古川駅)의 고가화가

(高架化) 원래 예정인 2004년4월보다 대폭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를 위탁한 JR서일본이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이후, 역 건물 공사의

안전확인에 시간을 더 들이기 위함으로 보인다.

완성은 2007년3월로 예상하고 있다.

 

고가화공사는 자유통로를 중심으로 한 역 건물로 변경하며, 역을 중심으로

분리된 남,북 통로를 부드럽게 연결하기 위하여 공사중이다.

총 공사비 약 20억엔으로 보고 있으며, 시와 JR서일본이 2004년12월에

공사협정을 체결했고, 2004년 중에 착공을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이후 조정에서 좀 더 Barrier-free를 배려한 역 건물로 하기 위하여

설계를 변경했다.

올해 들어서 준비공사가 시작되었으나,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이후, 이전보다

시간을 더 들여서 작업하고 있어서 착공시기가 늦어졌다.

 

임시 역사로 바꾸는 것은 내년 1~2월이 될 전망이며 시는 올해 중에 역사와

자유통로 건설에 착수할 것이라고 한다.

역사는 2006년12월에 완성 예정이나, 자유통로는 일부 공용에 불과하여

전체 완성은 2007년3월이 된다.

 

출처: 8월3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