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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00ff">[5/11] JR서일본, 사고 이후 이벤트 자제, 광고철거 등 움직임</font>

CASSIOPEIA_daum 2005. 5. 11. 19:09

[5/11] JR서일본, 사고 이후 이벤트 자제, 광고철거 등 움직임

 

회사가 자기반성의 방법으로 이벤트 및 광고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숙분위기가 일반 승객들이 반성하는 모습으로

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아마가사키 탈선사고 이후 JR서일본의 역 등에서 여행을 홍보하는 포스터 등

광고물이 철거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JR서일본은 사고 다음날인 4월26일, 사장이 직접 “규율의 엄정함과

절도 있는 행동에 대하여” 의 문서를 각 소속 소장에게 전달, 광고활동과

이벤트를 어느 정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

사고 직후 역무원회는 유족의 감정을 고려하여 ‘철도여행(鉄道)’의

적극적 홍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사카역 구내에는 ‘특급 선더버드 10주년’ 등의 포스터가 사라졌다.

자치단체 등 사외조직과 연계된 포스터는 그대로 있지만, 없어진 포스터의

빈자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조기(弔旗)를 내건 오사카시의 본사 빌딩에도 골든위크가 끝난 후 1층에 있는

산요신칸센 홍보코너에서 신칸센의 모형 등 전시물이 철거되었다.

 

출처: 5월11일, 마이니치신문

 

오사카 역의 광고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ca.c.yimg.jp/news/1115801485/img.news.yahoo.co.jp/images/20050511/maip/20050511-00000018-maip-soci-view-0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