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9개 중학교 1,200명 신칸센으로 수학여행을… 예전에는 수학여행용 전용 재래선 열차가 많았는데, 우리나라도 KTX가 운행한 후로 KTX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교가 많아졌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지금까지는 ‘수학여행용’ 열차를 이용했는데, 일본 사람들도 시대가 많이 바뀌었음을 느낄 것 같네요. (일본 회원 분들의 코멘트를 부탁 합니다) 9개 중학교 1,200명: 꿈을 싣고 간사이에… 도쿄 역 신칸센 플랫폼에서 출발식 개최 간사이 방면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도쿄도 공립중학교 본교의 출발식이 5월10일 아침, 도쿄역 JR도카이도신칸센 플랫폼에서 개최되었다. 9개 중학교 약 1,200명이 전용열차 앞에서 여행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며 신칸센에 승차했다. 도쿄도 중학교장회 수학여행대책위원회(都中学校長会修学旅行対策委員会)가 1960년대부터 개최하고 있다. 교장회에 의하면 올해 중에 전용열차로 간사이 방면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것은 봄과 가능 합쳐서 523개 학교, 약 67,000명이라고 한다. 2학기제 도입 등으로 기간 외 버스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관계로, 작년 보다 32개 학교, 약 3,300명이 줄었다. 90%의 중학교가 교토와 나라를 방문하지만, 올해는 아이치 현에서 개최중인 아이치만국박람회(愛知万博)에 들리는 학교가 늘고 있다고 한다. 08:00부터 열린 출발식에서는 학생회장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한 후 승무원과 JR관계자 4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JR측도 “신칸센은 안전합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라고 학생들을 배웅했다. 출처: 5월10일, 교토신문 |
